[핫클릭] '1박 2,200만원' 객실 400개 빌리고 '철통 경호' 外<br /><br />▶ '1박 2,200만원' 객실 400개 빌리고 '철통 경호'<br /><br />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.<br /><br />그가 묵었던 호텔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.<br /><br />호텔업계 등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가 투숙한 방은 롯데호텔 서울의 최상위 객실인 32층 로열 스위트룸으로 약 140평 규모에 하루 숙박료가 2,200만 원에 달합니다.<br /><br />왕세자 일행은 선발대까지 고려해 방한 전후로 2주간 객실 400여 개를 통째로 빌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<br /><br />호텔 주변에 가림막과 검색대를 설치해 '철통 보안'을 유지했고, 언론 접촉도 철저히 피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국내 항공사 승무원, LA 마트서 흉기 찔려 수술<br /><br />국내 항공사 소속 여성 승무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노숙자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15일, LA 다운타운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40대 노숙자 남성이 9살 남자 어린이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근처에 있던 해당 승무원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습니다.<br /><br />이 승무원은 당시 인천-LA 노선 업무를 마친 뒤 현지에서 복귀 비행을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았고,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괴한은 현장에 있던 보안요원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.<br /><br />▶ 조현아 4년 소송 끝 이혼…남편에 13억 재산분할<br /><br />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4년 7개월에 걸친 소송 끝에 이혼하라는 1심 판결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서울가정법원은 어제 조 전 부사장과 배우자 박모 씨가 제기한 이혼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조 전 부사장이 박 씨에게 재산 13억3천만 원을 분할하도록 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조 전 부사장을 자녀 2명의 양육자로 지정, 박씨는 매달 1명당 양육비 120만 원을 지급하게 했습니다.<br /><br />양측이 각각 주장한 위자료 청구는 기각됐습니다.<br /><br />#빈살만 #승무원 #조현아_이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